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당계 정당 (문단 편집) ==== [[한국민주당]] ==== * 1945년 9월 16일 ~ 1949년 2월 10일 ([[민주국민당]]으로 흡수) 한국민주당은 [[원세훈]], [[김병로]] [[조병옥]] [[송진우]] 등 독립운동가의 조선민족당과 [[장덕수]], [[김도연(1894)|김도연]] [[김성수]]등 지주,친일파의 한국국민당이 합당하여 만들어진 정당으로, 당시에는 지금 민주당과는 정반대의 우익 성향 정당이었다. 이 중 비주류였던 조선민족당 계열은 독립운동가 출신이 섞여 있었지만, 정작 주류였던 한국국민당 계열은 [[친일반민족행위자]] 출신이 많았다. 이후 1946년 비주류가 [[좌우합작운동]]에 대한 의견 차이로 탈당하면서 한민당은 완전히 친일 지주 세력만의 정당으로 전락했다. 당 수석총무와 2대 부통령을 지냈던 김성수가 한민당의 대표적 친일파이다. 이 친일 논란 때문에 현 민주당 지지자들은 한민당을 흑역사 취급하고 전신으로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, 대놓고 부정하기도 뭐한 것이 민주당계 정당의 첫 대통령이자 주요 구심점 중 하나인 [[김대중]]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 소속되어 있기도 했다. 한민당은 초기에는 [[이승만]]의 [[정읍 발언]] 및 단독정부 수립 구상에 동의하는 등 친이승만 성향을 띠고 있었으며,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[[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|반민특위]] 좌초에 앞장서는 등 이승만 정부의 연립여당 격으로 활동했다. 그러나 한민당이 체제를 [[의원 내각제]]로 바꾸고 [[김성수(1891)|김성수]]를 국무총리에 앉히려 했던 반면 이승만은 [[대통령제]]를 강하게 주장하면서 둘의 관계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. 이후 내각 구성 과정에서 한민당은 내각의 절반을 한민당 인물로 채워 줄 것을 요구했지만, 이승만은 이를 씹고 좌익 성향의 [[조봉암]]을 임명하면서까지 한민당을 노골적으로 홀대했다.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승만은 한민당의 기반이던 친일 지주세력을 찍어누르기 위해 [[농지개혁법]] 카드를 꺼내들며 한민당과 이승만 대통령의 사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